지난달 25일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도정환) 직원은 ‘대구은행 창립 40주년(10월 7일) 및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이어달리기에 참가했다.
대구은행 본점(대구 수성구)에서 출발해 경상북도 일원을 돌아 다시 본점까지 총 6백km의 이어달리기 행사(8.23∼10.5일)에 성주 구간 통과(8.25) 수륜∼대가∼성주읍∼월항면 구간까지 대구은행 성주지점 직원 전원이 참가해 성주 참외 홍보 및 ‘2007 경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구은행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후원금 10억원 을 대회 유치위원회에 전달했고 오는 11월 여자 마라톤팀 창단을 준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23일 출정식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 박봉규 대구시 정무부시장, 조병인 도교육감 등을 비롯한 대구·경북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