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 노령연금 제도에 빈틈없이 하고자 전담지원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전담지원단은 김진오 부군수를 단장으로 읍·면장은 추진 실무팀장, 김창수 사회복지과장은 운영팀장, 김한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재정 홍보팀장으로 3개 팀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7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전담지원단은 조직(인력), 예산, 전산, 홍보의 분야별 업무담당을 팀원으로 하여 기초 노령연금제도에 따른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해 민원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기초 노령연금의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며 “재산조사를 통해 2008년 1월부터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월 8∼9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