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갱년기 전·후 여성(40∼55세) 중 지난해와 금년도 골다공증 검진결과 유소견자 및 확진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검진인원 2백60명 중 1백15명 (44.2%)이 유소견자 및 확진자로 판정되는 등 지역 여성들의 골다공증은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과 자가관리로 골절 및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해 여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고자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를 초빙해 골다공증 원인 및 진단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전개했으며, 이번 교육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담당(☎ 930-6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