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강우량 158.5mm)로 인해 읍 시가지 일대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1일 기 설치된 양수기 250mm, 10대를 가동하여 주택 및 상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날 이창우 군수는 양수기 가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과장 및 복구지원담당부서의 직원들에게 수해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군 관내의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郡 관계자는 “앞으로도 郡은 읍 시가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 준공 전까지는 양수기를 매년 임대 사용해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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