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김영신)가 주관하고 성주군이 주최한‘2007 성주군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5일 성일 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김진오 부군수, 방대선 도의원, 김진오 부군수, 김지수 장애인협회장, 김분남 여성단체협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사회복지인 등 1백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를 통해 모든 지역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를 구성,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한 군 주민생활지원과 배정숙 복지기획담당·이난희 통합조사담당, 한정희 생활지도원(실로암 노인전문요양원), 이원희 실장(성주지역자활센터), 박말녀 사무국장(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김영자 생활지도사(이웃과 하나 노인복지센터)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꿈과 희망의 복지 성주, 전국에서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진오 부군수는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좀 더 밝고 웃음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는 날이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