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120운동' 활성화 꾀한다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이강영)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주군 10개읍면 문고회원 40여명은 지난 4일 문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문고인 영주시 새마을문고를 방문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방문은 앞서가는 선진 새마을문고를 만듦은 물론 21세기 새마을역점사업의 하나인 범도민 독서운동 'BS120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코자 추진된 것으로, 양 지역간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10년 전보다 국민 독서율이 7%, 독서시간은 25% 감소했다"며 "현재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2권으로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일본의 1/4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 이에 걸맞은 선진 도민의식을 함양코자 범도민 독서운동인 'BS120'을 전개하고 있다"며 "도민 1인당 연간 20권의 책을 읽자는 이 운동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동참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창길) 4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범도민 실천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이 지회장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 30개국 가운데 27위로, 특히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6천3백27명(05년말 기준) 중 경북은 11.9%인 7백52명을 기록해 전국 2번째로 사망률이 높다"고 설명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생명과 질서를 존중하는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다짐과 함께 2007년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 질서, 친절,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은 道에서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사업 중 하나로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범도민운동으로 전개, 14조5천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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