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외국인 주부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산기념관에서‘추석 맞이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송편 빚기에는 여성유도회(회장 류정숙) 회원, 이주여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 회장의 한국의 명절 알기 강의와 송편 빚기, 연꽃 차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된 수심엥(22·캄보디아) 씨는 “아직 한국 생활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나 재미있고 보람도 느낀다”고 덧붙었다. 류 회장은 “최근에 우리의 전통 음식인 송편을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예절교육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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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


성주신문 기자 / sjnews5675@gmail.com 입력 : 2007/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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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예절교육 진행

지난 10일 외국인 주부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산기념관에서‘추석 맞이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송편 빚기에는 여성유도회(회장 류정숙) 회원, 이주여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 회장의 한국의 명절 알기 강의와 송편 빚기, 연꽃 차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된 수심엥(22·캄보디아) 씨는 “아직 한국 생활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나 재미있고 보람도 느낀다”고 덧붙었다.
류 회장은 “최근에 우리의 전통 음식인 송편을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예절교육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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