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도정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실로암 노인 전문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설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 지점장은 “오는 10월 은행 전 직원들이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성주지역 예금유치를 통한 고객 예치금액의 일정금액을 은행부담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밀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지난달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수륜면 수성리 마을에 방문하여 예초기 4대(시가 약 1백만원)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