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전수복)는 제104회 임시회 회기중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각 읍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군의원들이 읍면 방문길에 오른 이유는 제4대 의회 개원이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일선 읍면행정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2003년도 예산안 심의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 1일 2개면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강행군을 시작한 의원들은 먼저 각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청취한 뒤 내년도 주요 사업 등과 관려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 후 주요사업장을 둘러보았다. 방문 첫날이 23일 가천면에서는 오지개발사업(경로당), 명덕실 도수로 설치사업장 및 성주댐을 둘러보았으며 초전면에서는 대마 농로포장공사 및 문덕1리 농로포장공사장을 둘러보았다. 24일 수륜면에서는 보월2리 농로포장 및 의용소방대기소 건립부지, 벽진면에서는 가암1리 관동 농로포장 및 매수1리 진입로 포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25일 선남면에서는 관화리 안길포장 및 말티 간이상수도 설치장을 방문했으며 월항면에서는 후평들 용수로 설치장 및 유월리 배수로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28일 금수면에서는 어은 2리 상후하수도 복개공사장과 명천1리 마을회관 전정포장 및 옹벽상태를 점검으며 성주읍에서는 예산들 배수로 정비상태 및 예산2리 진입로 포장 덧씌우기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대가면에서는 흥산2리 및 옥화 2리 진입로 아스콘 덧씌우기 상태를, 용암면에서는 계상리 진입로 및 칠성리 진입로 포장공사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