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민원서비스혁신사업(G4C-Goverment For Citizen)이 본격 시행함에 따라 민원인들은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한 마우스 클릭으로 민원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핵심적인 주민, 부동산, 자동차 기업, 세금 등 5대 민원업무를 정보화 시대의 고객중심으로 전환하여 인터넷을 통해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기관방문과 구비서류를 간소화 하고 정보시스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행정능률향상과 정책결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2월, 1단계로 민원신청과 안내를 위한 기초자료 입력을 마쳤으며 4월, 2단계로 1백43종의 민원신청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2천여종에 대한 민원사무내용, 관계법령, 처리절차, 관할기관, 구비서류 등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월부터 10월말 현재까지 지적도, 호적등·초본 등 7종 1백20여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온라인 민원신청은 누구든지 전자정부단일창구(www.egov.go.kr)에 인터넷으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한 민원인지를 확인하고 신청이 가능한 민원이라면 「온라인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안내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지난 1일부터 이 사업이 개시됨에 따라 3백93종의 주요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모든 정부민원 4천여종에 대한 민원안내를 실시, 주요행정정보 20종에 대한 공동이용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들의 각종 구비서류 간소화와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