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0개월동안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다방종업원 등이 선불금을 횡령 도주건 등에 대한 고소는 전체 301건으로 전년대비 19%나 증가하였으나, 고발·진정 등은 198건으로 전년대비 233건 1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도 참외 풍작으로 인한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하여 이웃간의 인심이 좋아진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는데, 소득이 늘어나면서 총포허가 신청건도 1백78건이나 접수되는 등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