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경북도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분야 기관평가를 실시한 결과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표창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매년 경북도는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있다.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바탕으로 유수율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맞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