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본교 교정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리에 김윤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종달 용암중 교장, 김홍식 용암면장, 이덕성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창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윤기 총동창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정신으로 동창회를 빛내준 김기일 명예회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보내고 역대 회장님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동창회 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달 교장과 김홍식 면장, 이덕성 조합장이 축사를 전했다.
2부 체육행사에선 배구, 족구, 400m계주, 럭비공 굴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32회, 준우승은 31회가 각각 차지했다.
행운의 LED TV 경품추첨 주인공은 이희숙(28회), 최다참가상은 31회 동문에게 돌아갔다.
한편 차기 용암중총동창회장은 26기 김종식 동문이 선임됐다.
백종기 시민기자
;)
PDF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