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7·8일 양일간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켈리, 성주에 취하다’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상권, 지역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 소상공인,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이 참여해 통합의 뜻을 더한다.
더불어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번 행사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일 하이트진로의 생맥주 캘리 100만cc 무료 나눔에 이어 안주로 20여개의 야시장 매대를 마련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주체의 플리마켓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잇는 변검, 마술, 빅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생활용품, 맥주와 음식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맥주는 전통시장상가와 일반상가에서 배포하는 쿠폰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제공하며 현장에서도 소진시까지 배포할 방침이다.
한편, 야시장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소수만을 위한 주민주도가 아닌 전문가 협업으로 지역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