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트리움 모리에서 모유진 작가의 개인전 ‘소리없는 자리’가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진다.   모 씨는 아트리움 모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2024 MORI YOUNG ARTIST(모리 영 아티스트)’ 공모사업에서 1호 청년작가로 선정됐다. 한국화를 전공한 모유진 작가는 한지 위에 관계의 흔적을 담은 풍경을 그린다.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사물은 풍경 속에 놓인 컵, 의자, 운동화, 우산 등의 사물로 누군가의 온기가 이곳에 머물렀음을 반증한다.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성주참외 비닐하우스 행렬에 반사된 빛을 표현한 작품 ‘단단한 윤슬’과 성밖숲의 버들나무 그늘을 담은 ‘안은 시간’ 등이다. 모유진 작가는 “관객이 작업 속에 기록되고 지워진 대상을 바라보면서 지나온 경험의 일부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그림이란 매개체를 통해 개인의 시선이 타인에게 흘러가 그들의 삶을 되짚어 보고 작품으로 공감하는 인연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모유진 작가의 전시는 아트리움 모리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트리움 모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담당자(054-933-5573)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8일 아트리움 모리의 새로운 전시장인 `아트스페이스 울림`이 개관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한 `Skin`전이 열릴 예정이다.
최종편집:2024-07-19 오후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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