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이 오는 6월 1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2019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과 `읍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후 5년만에 개최된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참외를 비롯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를 위로코자 계획됐다.
또한 국립공원 가야산(가천 법전리~칠불봉)탐방로 개통 기념으로 성주가 가야산을 품은 실질적 지자체임을 입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이달 24일까지 2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됨에 따라 5월 30일 오후 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내달 1일 본선 당일에는 MC 남희석을 필두로 초대가수 배일호, 신유, 미스김 등 정상급 초대 가수들이 출연하며 성주군민이 함께하는 힐링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주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성주참외축제를 성황리에 끝내고 군민 여러분들께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천시에는 별고을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