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 6일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정신적 해이로 인한 탈선비행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행정발전위원회, BBS연맹 등 청소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20:00 ∼ 23:00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쉽게 출입할 수 있는 노래방, 오락실, PC방, 만화방, 공원, 학교주변 일대 순찰 실시하여 수험생을 조기 귀가토록 했다.
성주경찰서에서는 연말까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협조하여 캠페인 실시하고 아울러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담배판매업소, 출입금지 장소 출입묵인, 성매매 등 불법영업 업소에 대해 엄중 단속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