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TV 프로그램 등에서의 119의 소개덕분에 소방행정이 국민들에게 거리낌없는 친근한 모습으로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데.
이에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소방관들이지만 TV를 통해 문도 개폐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어디라도 출동하는 것을 자주 보며 참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하지만 최원석 소방서장은 『소방이 너무 친근해지다보니 재난과 관계없는 간단한 일까지 119로 신고가 밀리다보니 정작 긴급한 출동에는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자제해 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