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오토바이 포함한 성주읍 배달차량의 난폭 운전으로 보행자와 상대차량에게 위험을 주자 단속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식당, 휴게음식점 등 차량을 운행하는 1백 여개 업소에 대하여 1차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고 이번 주부터
는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일주일에 3번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통계 직원 4명, 교통의경 5명, 성주파출소 3명 등 10여 명이 성주읍 LG 사거리 등 주요 목 지점에서 집중 단속키로 했다.
성주경찰서 박형경 서장은 『성주읍내에 주차난도 심한데다가 배달차량 등의 난폭운전까지 더해 무질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하며 엄정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