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각 읍·면별 인터넷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검색대회에서 벽진면 탁진열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에 각 읍·면별로 인터넷새마을지도자 3명씩 출전, 정보검색 실력을 겨뤘다.
정보화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인터넷 상식, 사이버상에서 제공되는 각종 행정정보, 전자상거래 관련 내용 등에 대한 정보 검색 능력을 평가했다.
또한 도흥정보화시범마을 정보화지도자 정한길씨의 전자상거래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이날 벽진면 탁진열씨는 최우수상하고 디지털카메라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우수상에 벽진면 권순상, 월항면 김정숙씨, 장려상에는 월항면 김태숙, 선남면 서진석, 수륜면 유상봉씨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