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의 내실을 기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시웅(58) 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 신임지부장은 지난 6일 취임, 회원간의 화합과 단체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선 이 회장은 『정부보조단체인 자유총연맹이 꾸준한 활동을 위해 재원 확보가 우선돼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인건비 정도의 재원만이 지원돼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활동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원간의 단합 및 활동 재원 확보로 단체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각 읍·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자리를 마련, 따로 취임식을 갖지 않았다.
현재 동진건설 대표이사, 성주군체육회 부회장, 평화통일자문위원 성주군협의회 부회장, 범죄예방 성주군협의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사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대통령 표창, 올해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부인 이옥란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