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학생들의 취미·특기 표현의 장(場)인 「제30회 화랑문화제」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문화성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 반면 지난 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제39회 경북학도종합체육대회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는데.
이는 비인기종목에 대한 무관심과 지원부족,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것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 등에서 기인한 것인데.
이에 한 주민은 『학업, 문화, 체육활동 등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중간씩은 가야되지 않겠냐』고 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