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는 농촌현실을 안타까워한 성주경찰서 대가파출소(소장 신판철)는 탁구장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여 쉼터로 만들어주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촌에는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없어 밤거리에 휩쓸려 다니며 범죄에 노출되어 있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탁구장을 개방하여 주민들과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됨은 물론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차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탁구장 개방 후 대가파출소 관내에서는 청소년 범죄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