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김두현)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창천리 불미실들에서 농경지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기공식과 안녕기원제를 실시했다.
지난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해 가천면의 약 15ha의 농경지가 유실 및 매몰돼 이번 복구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김두현 면장 및 몽리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 수해복구사업 기공식 및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이 사업은 (주) 우성건설(대표 한춘희)에서 시공하며 수해복구 사업비 8억 여원을 들여 유실, 매몰된 농경지 15ha에 대해 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