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삼산리 406-6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성주하수종말처리장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산리 등 인근 주민들은 지난 27일 대책위(위원장 이정완)를 구성하고 『도시지역에 인접한 위치 선정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일 토지소유자 이영호씨 외 7명이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지는 등 몇 차례 군청을 방문, 반대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주민 이한영씨는 이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변 사람들조차도 사업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고 『장래성을 보고 공사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군에서는 지난 1월 15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10월 15일 진도종합건설(주)과 공사를 계약하고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성주하수종말처리장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4,500㎥/일 사업 규모로 사업비는 1백60억1천4백만원에 추진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