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인 2월을 맞이하여 각급 학교에서는 졸업식이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명인중·정보고도 지난 17일 졸업식을 가졌는데.
이날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교발위장학금을 전달한 홍연옥 이사는 『교발위는 공부 잘하는 학생 대학 못가는 일이 없도록 어떻하면 장학금을 많이 줄 수 있나 연구하는 단체』하며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학생·학부모·선생님께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이에 한 학부모는 『예전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요즘은 각종 장학혜택으로 스스로의 노력만 있다면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것은 옛말이 되어버렸다』고 반색을 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