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서장 박형경)에서는 정권 교체기와 지휘부 인사철을 앞두고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쉽다고 판단, 내부 기강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과 중식시간 준수여부, 근무시간 중 사적용무를 보기 위해 무단 이석하는 행위, 컴퓨터 오락행위, 민원인 등으로부터 향응 또는 선물수수행위, 음주운전행위 등에 대해 불시 점검하는 등 자체사고예방과 직무전념 분위기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형경 서장은 『공직기강을 흐리게 하는 각종 지시사항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는 한편,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하는 모범직원은 적극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