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풍성한 천년고도 경주 안압지 야간공연 대장정 시작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본격적인 벚꽃 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천년고도 경주에 문화·관광 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늘을 빚는 내일’이란 주제로 지난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간 보문관광단지 내 구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도자기 축제를 비롯해 오는 7일에는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기광장 앞에서 1만3천 여 마라톤 동호인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경북관광개발공사도 오는 8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즈콘스트 △치어리더 공연 △마술공연 △재즈댄스 공연 등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07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신라문화진흥원은 전통놀이문화 발굴 육성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의 거리인 첨성대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전놀이를 비롯한 우리전통차 시연회, 가족장기자랑, 윷놀이, 투호놀이, 대형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화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유명국악예술단을 비롯한 인기가수를 초청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향수의 전당으로 자리메김한 안압지 야간상설공연이 오는 21일 개장식을 갖고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방침이다. 또한 보문 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향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장을 개장하고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밤마다 국악과 춤과 판소리 등 전통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방침이다.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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