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협상 중단 성명서 발표 망국적 한미FTA 협상중단을 촉구하며 한우협회, 한농연경주시지부, 한국노총경주지부,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동국대한의대학생회, 민주노동당 등 경주지역 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FTA 협상중단 경주지역 단체들은 한미FTA로 한우농가의 파산과 농민들의 농업포기, 노동자의 비정규직 확대, 부익부빈익빈 확산 등 피해가 예상되므로 시의회 차원에서 민심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지만 시의원들의 묵살로 일관해 논의되지 못했다며 시민위에 군림하는 권위적인 태도의 경주시의회는 시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경주시의회는 30만 경주시민 앞에 권위적 태도를 시정하고 공개 사과하라 △경주시의회는 ‘한미FTA’ 협상중단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관게부처에 적극 항의하라 △정부는 대국민 사기극인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협상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종협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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