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대1의 높은 경쟁률 경주의 신 성장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지난 16일 1차분 분양 접수 결과 12개 업체 모집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도·내외 우수중소기업 53개 업체가 청약해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1차에 청약한 업체는 다음달 2일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추첨을 통하여 입주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20여 개 업체는 오는 7월경 2차적으로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국도 7호선에 위치한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는 환동해권 물류의 중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요충지로서 저렴한 분양가, 편리한 교통망으로 입주업체들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외동산업단지, 석계산업단지, 외동농공지구등과 아울러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산업벨트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동읍 문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는 조성 면적이 총18만2천952평으로 사업시행자는 경북개발공사이며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 완료시 국내 유망기업 유치로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길 뿐 아니라, 관련 산업클러스터로 난 개발로 인한 민원의 사전 예방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과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외동읍 문산리 일대 사업비 753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외동 제2일반지방 산업단지는 지난 2003년 12월 지정되어 경북개발공사가 맡아 오는 2008년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2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는 1차 금속,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업 등 중소제조업체 30여 개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부지매입을 모두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산업단지 및 기반시설을 모두 완공할 방침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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