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 문학 세계로 빠져들다” 풍성한 수확과 함께 막 내린 제2회 동리목월문학제 문학제 첫날인 지난달 27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동리목월음악회는 국내 유명 성악가와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져, 자리를 메운 시민들은 오랜만의 멋진 음악회를 마음껏 누렸다. 28일 동리목월 동요경연대회도 장소 관계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열기는 뜨거웠다. 동심들에게 음악과 문학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좋은 추억도 선물한 셈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문학관 일원에서 초, 중, 고, 일반을 망라한 운문과 산문 백일장이 열렸고 오후 4시부터 문학관 영상실에서는 국내 유명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가 자리를 함께 한 동리목월문학 심포지엄이 있었다. 그리고 첨성대 앞거리에는 시화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시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를 함께 누렸고 수상자들은 이를 계기로 훗날 문학가 또는 음악가로 태어나는 이도 있을 것이다. 풍성한 결실과 함께 막을 내린 동리목월문학제를 돌아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아쉬웠다. 황명강 기자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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