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장 “경주의 정체성은 역사문화 도시다” ▶18대 프로젝트는=△보문관광단지 혁신 리모델링 사업 △한국 전통주 테마파크 조성 △세계 역사도시 전통숙박 및 목욕체험단지 조성 △웰빙체험 테마파크 조성 △국제교류기능 강화사업 △신라문화 정체성 강화사업 △동해안 해양워크프론트 개발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경주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구 경주역사 및 도심재생 프로젝트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이전 후적지 개발 △양성자가속기 혁신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테크노폴리스 조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첨단 자동차부품산업단지 조성 △Farming Town 조성 △편리한 교통인프라 확충 △환경친화적인 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 △시민들이 즐겨찾는 형산강 만들기 사업 등이다. 이날 발표한 최종보고서 18대 프로젝트엔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19대 프로젝트 중 에스테틱 테마파크조성과 신라염궁 테마파크조성, 실버타운 조성 등 3가지를 빼고 웰빙체험 테마파크 조성과 Farming Town 조성을 포함시키는 한편 내용을 세분화 시켰다. ▶눈에 띠는 구상=18대 주요 프로젝트사업 중 보문단지 순환 관광용 모노레일 건립과 보문호 내에 아쿠아리움 건립이다. 그리고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 레저기능의 해양 워트프론트사업과 구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 밀레니엄광장으로 개발하고 도심재생 사업으로 동국대 주변의 활기찬 젊은 문화 활성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신라상징 테마거리 조성 등을 구상했다. ▶백상승 시장은=“경주는 고속철도, 역사문화도시, 국책사업 등이 진행돼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행정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경주시장기종합발전계획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주가 첨단과학도시가 되던 간에 경주의 정체성은 역사문화도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경주장기종합발전계획은 경주로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며 개인적으로 상당한 노력을 기우렸다. 끝날 때까지 보완을 해 나가겠다”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현 시점에서 가장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또 “입지를 정하지 않거나 구체성 문제가 거론될 수 있으나 자칫하면 부동산 투기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경주는 다른 자치단체보다 여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역사문화도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가 되어야 한다. 경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주를 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주 기자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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