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교육장관 경주엑스포 방문 “앙코르-경주엑스포後 한국붐 지속… 프놈펜大에 한국어학과 곧 개설 경주타워 디자인 매우 독창적 ․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성공 기대” 캄보디아 핏 참난(Pit Chamnan) 교육부 장관이 지난 1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찾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핏 참난 장관, 라이 소모니(Ly Somony) 교육부 차관 일행은 경북․대구지역과 캄보디아 대학 간 교류협력,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참여를 위한 사전답사 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오수동 사무총장과 면담 후 오는 9월 열릴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에 대해 소개 받고, 기념품으로 유리로 된 경주타워 모형과 앙코르와트가 새겨진 은접시를 교환했다. 핏 참난 장관은 “세계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와 경주는 역사․문화․종교적으로 닮은 점이 많다”며 특히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개최 이후 캄보이아에서의 한국붐이 지속적이며, 곧 왕립 프놈펜대학교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주타워 건립현장을 둘러본 핏 참난 장관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시설과 규모가 놀랍고, 무엇보다 경주타워의 디자인이 매우 독창적”이라며 “올 가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의 성공을 기대하며 캄보디아도 비중있게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핏 참난 장관 일행은 이날 경주 문화유산 투어 후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 경북과 캄보디아 대학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