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정재환, 이하 농관원)는 ‘제5회 작물재배면적 조사’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수립, 양곡수급 계획,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 작물은 맥류, 마늘, 양파 등이며 조사대상은 3백62단위구(약 2만㎡)이다.
조사 방법은 통계담당공무원이 관내 18개 읍면 성주군 2백36개, 고령군 1백26개 표본단위구내의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해 경지증감 사유별 면적 및 작물재배면적을 조사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통계조사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농업 관련 자료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농관원(☎933-2437)으로 문의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