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최성원)는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고자 지난 8일 “단국 어린이집(성주읍)”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화 동영상 시청, 장비견학, 경찰체포술 시범, 112 지령실에서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경찰의 활동상을 직접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순찰차와 교통 사이드카에 탑승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교육, 기초질서 교육을 꾸준히 해야 반듯하게 자랄 수 있다” 면서 “직접 체험을 통해 질서의식을 함양하고, 경찰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는 11월 한 달을 ‘112 범죄신고의 강조의 달’로 정하고, 지역 주민 안전과 직결된 112신고 시스템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