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郡은 지난 13일에 이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대 서비스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단체 대표와 실무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관 협력의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동영상 상영, 추진상황 설명, 통합정보시스템 소개 등의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김한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과의 담당업무를 간략히 소개하면서 “이번 설명회로 말미암아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후 다양한 행정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밑 그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 또는 안내를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대 서비스에 대한 종합안내서를 지난 9월에 발간한 바 있다.
한편 민관협력네트워크는 민간과 공공기관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토론과 협의를 통해 정보 공유, 중복 조정 등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