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07 서예교실 운영 전시회’가 대가농협 2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서예실력을 뽐내는 자리로써 50여개의 서예작품이 전시됐다.
홍준명 대가농협 조합장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3년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대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회장은 “배춘석 문화원장의 지도아래 다양한 서예 기술 등을 배우고 있다”면서 “추후 서예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가농협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원씩‘서예교실’에 3년째 후원하고 있어 지역 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