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채성수)는 지난달 26일 ‘2007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이창우 군수, 신동규 행정동우회장, 재활센터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채 센터장에게 질의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편견으로 말미암아 지역에서 센터를 알리는데 다소 힘들었다” 면서“한번 인연을 맺은 만큼 보건재활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지난 9월 개소식 이후 다시 이곳을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들의 주요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통해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