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상주대학교 성주동문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25일 성주웨딩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인기 국회의원, 방대선 도의원, 백인호·정영길 군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인근 동문회원 등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한 곽길영 부회장 외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관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다양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동문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지역의 농촌은 FTA 타결, 병충해 발생 등으로 말미암아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면서 “올해만큼은 이러한 고난을 이겨 밝은 성주, 희망찬 도시건설에 이바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2006·2007년 결산보고와 2008 임원 선출 등을 토의했다.
한편 올해 상주대 성주동문회는 신임 곽길영 회장을 중심으로 이종철·최호원·박원일·김미숙·이수경 부회장, 장기수·배경호 감사, 최재문·김진영·배재국·김정수 고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