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008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서장님과 함께 6개 부서 1백9명의 전직원이 ‘터 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
3월 25일, 그 첫 번째 시간으로 119구조대 및 성주119안전센터, 상황실 직원은 서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당면현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과 근무여건에 따른 애로사항 등, 대화를 통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방서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이에 따른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해 의욕적이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깊이 청취한 후 “직원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당면 업무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