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워 건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제21회 금연의 날 주제 "담배 없는 청소년(Tobacco-Free Youth)" 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6월 한 달 동안 흡연청소년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홍보에 나섰다. 지난 2일에는 성주고등학교에서 간접흡연 캐치프레이즈 궐기대회, 간접흡연 공익광고 동영상 상영 등 간접흡연에 대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11일부터 3일간 운영한 청소년 금연교실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줌으로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올바른 청소년기 유도를 위해 흡연의 유해성교육, 금연의 필요성 및 금연방법 등에 대한 강의 및 그룹토의와 더불어 체내니코틴검사, 일산화탄소 검사, 금연패널 전시 등 각종 금연 홍보물 전시 등을 성주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또한 13일에는 용암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백상봉 국제절제협회 지부장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미성년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비흡연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및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계도에 등 금연구역 이행 실태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