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의회의 하반기 원구성이 됨에 따라 의장단 취임 축하와 겸해 기업인 모임과 군의회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1일 성주읍 소재 모 한식점에서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태호 이하 성중회) 임원들과 2기 군의회 의원과 의회관계자들이 중식을 함께하며 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중심군인 성주가 참외와 더불어 산업의 균형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최근 상공업부문의 예산을 증액하고 지원을 늘리고 있는 집행부의 정책에 의회가 적극 협조한 부분에 대한 감사의 뜻을 겸해 성중회가 자리를 마련한 것.
김 회장은 “기업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함께 군도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과 성주사랑 상품권보급에 적극 협조하고 성주군에 주소 갖기와 1교1사 운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인호 군의장도 “기업이 살아야 성주군이 산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공단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협조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성중회와 의회는 간담회를 수시로 가져 기업애로사항 청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조를 통해 군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