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숙)에서는 지난 3일 문화여성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제23기 성주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성주여성대학은 지난 7월 개강하여 매주 수, 목요일 주2회씩 8주간 16회를 운영하여 총45시간을 이수했으며,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웃음과 장수비결, 여성의 건강을 위한 향기치료, 이것이 인생이다, 중년여성의 아름다운 성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총 40여명이 수료했다.
수료증과 함께 학생자치활동 유공자인 학생장 문순려, 총무 강미향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도분이 외 5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23기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수업기간 중 회비를 절약하여 1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매년 실시되는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지식과 현대인으로 요구되는 교양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