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친환경쌀 전업농회’(회장 이광석)는 지난 6일 농업인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창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꼭 지켜야 할 주곡인 쌀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초대 김안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2015년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해 고품질 쌀의 생산·저장·가공시설 현대화에 대한 중점지원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품종통일, 공동생산 및 마케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경영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 특산물인 참외로 인해 쌀 농업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으니 대대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회원 가족이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친환경쌀 전업농회는 2005년 2월에 창립해 현재 회원 수는 44명이며, 회원 자격은 3ha 이상 벼 재배 전업농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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