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포동이 참외포크’가 서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성주포동이 참외포크의 우수성이 소개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방영 다음날인 6일 서울 도봉구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성주포동이 참외포크에 대한 특판 행사를 펼친 결과, 반나절 만에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날 매출 금액은 애초 예상보다 높은 수치”라며 “계속적인 홍보 및 판매행사를 통해 성주포동이 참외포크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농협하나로클럽에서도 참외포크의 인기를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성주포동이 참외포크는 참외씨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로 영양과 맛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