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성주시장 한 쪽에서는 `2009 재래시장 살리기 문화공연 별난장터`가 열려 물건을 사러 나온 주민들을 신명나게 했다. 별고을광대 주최, 성주군·성주군농민회·성주풍물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별난장터에서는 풍물 판굿과 탈춤, 판소리 등의 다양한 민족예술이 선보였다. 보여주기 식으로 시작된 공연은 얼마 지나지 않아 관객 모두가 흥에 참여하는 즐거운 무대로 바뀌는 등 장터는 더욱 활기로 넘쳐났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로그인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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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민 기자 cjm70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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