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최초 모내기는 금수면 후평리의 신도식 농가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달 30일 고품질 품종인 운광벼를 0.3ha논에 모내기를 하고, 추석 전 햅쌀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볍씨파종 후 출아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벼 출아기를 관내 3개소에 시범보급, 농가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선도 농가인 신도식씨는 지난 2006년 시범농가로 출아기를 이용해 출아작업을 했다. 또 육묘 관리를 거쳐 관내 최초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일찍 파종한 못자리에 밤낮의 온도차가 클 때 모잘록병과 뜸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상토와 섞어 사용하고 온도와 물 관리를 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모내기 적기는 중생종(화영)은 5월 25일에서 6월15일까지, 중만생종(일품·주남)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여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내기해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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