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무공수훈자회 성주군지회(회장 표재기)는 참외축제를 앞둔 지난 23일 성밖숲 정화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무공수훈자회는 이름 그대로 무공수훈자 표창을 받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과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참외축제를 대비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표 회장은 "참외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성주 이미지를 심어주고, 축제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