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작년까지 분리 시행하던 사업체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통합해 한번 방문으로 완료,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는 종사자 수, 조직형태, 매출액 등 9개며, 광업·제조업체는 연간 출하 금액 등 14개다.
군 관계자는 “수집된 개인, 법인, 단체에 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를 받게 된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올 10월 중에 잠정 공표하며, 12월에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