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바르게살기운동 2009 전국회원 녹색생활선진화운동 전진대회가 속초 설악동 소공원 및 설악산 일원에서 열렸다.
전진대회에는 김승제 바르게살기 중앙협의회장, 윤헌영 바르게살기 강원도협의회장를 비롯한 16개 시·도 협의회장, 회원 등 1만여명이 참가했다.
군 바르게산악회원 40여명도 이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이날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고 녹색생활화 선진화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후 흔들바위와 비룡폭포로 이어지는 2개 코스에서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벌었다.
한편 전진대회는 2007년 전북 무주(덕유산), 2008년 경북 문경(문경세재) 개최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아 속초시가 유치했다.